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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피스 분양 마친 세종비즈니스센터, 상가 분양 열기도 뜨거워

5분 거리에 호수공원과 정부청사.. 공동주택용지 2,980가구 공급 소식도


세종특별자치시가 목표인구 80만을 향해 순항 중이다. LH세종특별본부가 올해 안에 1만 3천여 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용지를 공급할 계획을 발표한 것.

이런 가운데 세종시의 중심, 세종시 정부청사 바로 옆인 1-5 생활권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3천여 세대로 이뤄진 오피스텔이 입주를 완료한 1-5생활권에 2,980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공동주택용지가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로써 1-5생활권은 세종시 내에서도 독보적인 배후세대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 용지 공급과 관련, 이에 세종시 부동산 업계에서는 세종비즈니스센터, 세종파이낸스센터와 같은 대형 상가 건물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미 세종정부청사, 호수공원, 국립세종도서관이 자리하고 있는 이 지역에 대통령기록관, 세종국립수목원 등이 문을 열게 되면 유동인구는 더욱 급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세종청사 바로 아래쪽인 C50블록의 ‘세종비즈니스센터(SBC)’의 경우 최근 오피스 분양을 완료하고 상가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이 같은 호재들이 연이어 발생하자 상가 입점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전언이다. 공동주택용지 외에도 정부부처와 유관기업, 금융기관의 이전이 가속화되면서 대형사무실 밀집지역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세종비즈니스센터는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에 전용 면적이 45~138㎡로 다양하며, 오피스 상가 빌딩이므로 상주 인구를 고정 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내부 상주인구만 5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세종비즈니스센터 분양을 맡은 세종시민개발㈜ 관계자는 “토지공급계획 발표에 따라 투자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반면, 분양가는 주변 상가에 비해 평당 500~600만원 낮게 형성돼 있어 투자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계약금 10%만 납입하면,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상가투자처로서의 매력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세종비즈니스센터 상가 분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상가 분양문의 전화(1899-1222)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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