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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맨' 엄지온, 화면 속 엄태웅 보고 눈물 뚝뚝 '무슨 일?'
배우 엄태웅의 딸 엄지온 양의 돌발 눈물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는 8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봄이 오는 소리' 편이 전파를 탄다. 이중 엄태웅의 딸이자, 천사 같은 반달 눈웃음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지온양이 '슈퍼맨' 방송을 보다 갑자기 울음을 터뜨려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온양은 TV에서 '슈퍼맨' 방송이 나오자 두 눈을 반짝였다. 이어 자신의 옆에 앉아있는 아빠가 TV 화면 속에서도 등장하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오! 오!"하고 감탄사를 내뱉으며, TV와 아빠를 번갈아 가리키는 등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방긋방긋 천사 미소를 터뜨리던 지온양의 눈에 그렁그렁 눈물이 맺히기 시작한 것. 당황한 엄태웅은 "지온이 왜 울어?"라고 물으며 다급하게 지온이 달래기에 나섰지만, 정작 아빠의 얼굴을 본 지온은 "아빠! 아빠!"를 연발하며 점점 더 서럽게 눈물을 쏟아냈다.

지온양이 돌연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지 그 배경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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