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우리 병원이 주한미국대산관 공식 지정병원인 것은 맞지만 우리병원만 지정병원이 아니라 주한미국대사관은 서울시내 여러 큰 대학병원을 지정병원으로 정해놓고있다”라며 “ 이유야 정확히 알 수없지만 아마도 세브란스병원이 자상 등의 시술경험이 풍부해 그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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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인 2006년 5월 20일 박근혜 대통령도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당시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를 위한 지지연설을 하려고 단상에 오르다가 지충호(59)씨로부터 커터 칼 공격을 받았다.
당시 박 대통령은 리퍼트 대사와 마찬가지로 오른쪽 뺨에 11cm 길이의 자상을 입어 신촌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는 정년퇴임 한 탁관철 성형외과 교수로부터 봉합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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