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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도, ‘뽀로로음료’와 함께 소풍가요!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팔도는 어린이음료의 성수기인 봄을 맞아 ‘뽀로로음료’ 4종(밀크ㆍ딸기ㆍ블루베리ㆍ사과)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겨울 ‘뽀로로음료’ 크리스마스 한정판에 이어 두번째 선보이는 제품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감안해 소풍 버전으로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소풍가방을 메고 있는 뽀로로 등 ‘뽀롱뽀롱 뽀로로’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의 귀엽고 깜직한 모습을 담았다. 


아울러 지난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받은 ‘어린이기호식품품질인증’의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제품 패키지 전면에 ‘어린이기호식품품질인증’ 문구도 크게 넣어 디자인했다. ‘어린이기호식품품질인증’은 식품의 안전과 영양 면에서 우수한 식품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식약처가 안전, 영양, 식품첨가물 사용 등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하는 품질인증 제도이다.

팔도는 지난해 ‘뽀로로 음료’의 ‘어린이기호식품품질인증’을 위해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은 물론, 1회 제공량당 열량 90㎉, 포화지방 0g, 당류 14g으로 함량 기준을 맞췄다. 특히 식용타르색소나 합성보존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고, 유아성장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을 1일 섭취 영양소 기준치의 15%로 높여 영양적인 면에서도 품질을 강화했다.

한편 지난해 어린이음료 시장은 750억원 규모로, 팔도의 ‘뽀로로음료’가 34%, 정관장 ‘아이키커’가 21%, 해태음료가 1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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