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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요미식회’ 대가방 탕수육, 투명한 소스…옛날 전통 레시피 그대로 ‘군침’
[헤럴드 경제]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서울 3대 탕수육 맛집 논현동 대가방 탕수육이 화제다.

4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중구 도원에 이어 논현동 대가방 등 특색있는 탕수육이 소개됐다.

이날 중구 도원에 이어 두 번째로 소개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서울 3대 탕수육 맛집 대가방은 20년째 영업 중인 곳으로 옛날식 전통 탕수육 레시피를 그대로 사용했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대 씨 성을 가진 대장리 셰프가 운영하는 대가방은 중식 49년 경력에 대만 화교 출신 오너 셰프가 운영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특히 대가방의 이 세프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꽃방을 들여 온 주인공으로 유명해 눈길을 끌었다.

대가방의 대표 메뉴인 탕수육은 과하지 않게 투명한 소스가 골고루 입혀져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김희철은 “소스가 내 눈동자처럼 투명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여경래 셰프는 북경식 탕수육과 광둥식 탕수육에 대해 “케첩이 들어가지 않은 투명한 소스의 일반 탕수육이 북경식 탕수육이며, 케첩을 넣어 색이 붉은 탕수육이 광둥식 탕수육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토크를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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