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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는 최근 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갑작스런 죽음을 맞았다. 주인공의 죽음에 대한 MC들의 질문에 김민수는 “임성한 작가님이 전화로 알려주셨다”고 말문을 열더니 임성한 작가와 ‘압구정 백야’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감 없이 공개했다.
또 MC들은 “임성한 작가의 조카 백옥담이 화제인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시작으로 피해나갈 수 없는 질문 총공세를 펼쳤다. 이에 김민수는 허를 찌르는 대답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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