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그룹 JYJ의 김재중이 오는 31일 현역 입대한다.
4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오는 31일 입대한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드라마 ‘스파이’ 촬영과 팬미팅 콘서트 등 예정된 스케줄을 마무리한 뒤 입소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김재중이 국방의 의무를 책임지는 데 있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남은 시간동안 팬들과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2016년 12월 30일 전역한다.
한편 JYJ의 또 다른 멤버 박유천은 올해 안에, 김준수는 내년에 입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은 김재중과 같은 1986년생, 김준수는 1987년생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