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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춘의 주머니 사정 책임지는 저렴한 술집, 신림동 청춘싸롱
[헤럴드경제] “저는 지금 이 자리에서 프랜차이즈 치킨호프집을 했었습니다. 심사숙고 끝에 청춘싸롱으로 업종전환을 선택했고, 젊은 손님이 많은 신림동 상권에 딱 어울릴 것이라는 제 믿음이 맞았습니다.”

신림동 명소로 자리매김한 청춘싸롱 신림점 ‘장 사장’의 첫마디에는 확신이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청춘싸롱 신림점은 신림역 인근 깊숙한 이면도로 상권에 위치해 있지만, 현재 젊은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청춘싸롱 신림점의 장 사장은 많은 손님들이 찾는 이유로 “신림동 젊은 손님들의 가벼운 주머니 사정을 배려한 합리적인 가격의 안주를 제공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단골 손님들이 늘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청춘싸롱 신림점에서는 20여 가지 요리수준의 안주를 5~7천원대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고, 청포도맥주를 비롯한 각종 칵테일 맥주를 3천원대에 판매하고 있어 젊은 손님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른 오후부터(오후3~4시경) 새벽녁까지(아침 8~9시) 영업시간을 운영하다보니 젊은 손님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들이 각기 편한 시간대에 찾아 들고 있다.

청춘싸롱 신림점을 찾은 손님 김현섭(서울거주)씨는 “요리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맛있는 술안주들이 가격까지 너무 싸다. 친구랑 둘이 맥주 네 잔에 안주 두개를 시켰는데 2만초반대에 계산할 수 있었다” 며 “부담 없는 가격과 맛 때문에 즐겨 찾고 있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젊은 손님들을 상대하다 보니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직원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평소 운영 방침을 밝혔다. 또 “일찍 문을 열고 새벽 늦게 문을 닫다보니 직원들이 힘들법도한데 잘 따라 주고 있어 고맙다”며 직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청춘싸롱 신림점 대박의 이유로 본사의 철저한 수퍼바이징도 한 몫하고 있다. 단순 순환 방문에 그치는 여타 브랜드 수퍼바이징과는 달리, 청춘싸롱 수퍼바이저는 매장에 상주하면서 서빙은 물론 주방 조리와 설거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일을 함께 하며 실질적인 매장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어 각 가맹점 점주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한편, 청춘싸롱은 엄선된 상권에만 출점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업계 내에서는 이미 정평이 나있다. 실제로 청춘싸롱은 서울을 중심으로 26개 내외의 매장만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의 청춘싸롱 매장은 통일된 디자인으로 예쁘조명과 아기자기한 소품이 어우러져 있어 젊은 여성 고객층과 데이트 코스로 선호 받고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문의는 전화(본사 1588-6069)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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