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고려병원 응급실에 근무하는 김복순 수간호사는 지난해 응급현장과 자살시도자 내원시 적절한 사후연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노력해왔다.또 여주시 생명사랑 지킴이 118로 활동하며 여주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응급실 간호사로서는 처음으로 경기도내 수상을 해 의미를 더했다.
또 2014년 정신건강 우수 프로그램 부분 기관상을 수상한 여주정신건강증진센터는 여주시 자살예방 특화사업인 생명사랑 마을공동체 ‘이웃사촌’사업을 비롯 센터 프로그램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여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임정희 센터장은 “센터에서 추진하는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사업 등은 센터와 보건소 그리고 민간기관과의 협력이 얼마나 잘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좌우되는 만큼 삼박자가 잘 맞아 떨어진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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