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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 왕자의 뉴욕아파트 530억원에 매물로 나와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사우디 왕실이 소유했던 뉴욕의 호화 아파트가 4850만달러(530억원)에 매물로 나왔다고 외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층 구조의 이 집은 975㎡ 면적에 침실 4개, 욕실 10개로 이뤄져 있다. 방탄 시설을 완비한 침실, 스시바, 2개의 빌트인 수족관, 6인용 자쿠지, 당구실, 끽연실, 마사지방 등이 호화롭게 꾸며졌다. 거실에선 허드슨강 전경이 보인다. 긴 식탁에는 16개 의자가 둘러져있다.

사진 =elliman.com

이 라운드 바에선 칵테일 한잔에 석양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고 부동산 중개인인 더글라스 엘리만은 소개했다.

사진 =elliman.com

이 아파트의 냉난방, 조명, 음악은 모두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작동된다.

사진 =elliman.com

엘리만 측은 매도인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아파트의 소유자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나와프 빈 술탄 빈 압둘라지즈 알 사우드 왕자라고 소개했다.

사진 =elliman.com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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