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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구의 사랑' 유이, 최우식에 메달 선물 여지 남겨

유이가 최우식에게 마음을 살짝 열었다.

3일 방송된 tvN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 8회에서 도희(유이 분)는 옥상에서 아래를 바라다보며 호구(최우식 분)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도희는 호구가 가지고 있는 자신의 은메달을 언급했다.

도희는 호구에게 "그거 너 가져라"라며 돌연 은메달을 선물로 준다고 이야기했다. 호구는 "그거 너한테 중요한 거잖냐"라고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도희는 "너 나한테 신세 갚지 말라며. 그러니까 이걸로 퉁치자고. 너한테 계속 신세 지려고 그런다"라며 퉁명스러운 척 호구에게 여지를 주며 다음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유이는 자신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해주는 남자의 정성에 흔들리는 여자의 심리를 뛰어난 연기력으로 표현해냈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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