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대 회장에서 이임하는 박광조 회장은 이임사에서 “포천미래포럼의 본질적 가치를 찾기 위한 것으로 포럼발전에 일조할 수 있었다는 것은 저에게는 커다란 행운이었으며, 포천시의 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 도모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 박 전임 회장은 3대 회장으로 추대된 이각모 회장을 중심으로 더 큰 발전과 더 많은 연구 토론으로 포천발전의 맑힌 물꼬를 트고 시민의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동기와 그들이 스스로 일어 설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창립 이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이각모 회장은 취임사에서 “포천미래포럼을 중부와 하부 조직을 어우르는 조직 강화에 힘을 기울이며, 포천시민들의 의식개혁 운동 그리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운동과 포천미래포럼을 통해 사회적 문제 제기와 해결 방향에 대해 많은 의견을 청취하고 포천시청과 경기도청 그리고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전달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0년 초대 김광우 회장부터 2014년 제2대 박광조 회장 때까지 열린 각종토론회와 세미나 자료집 ‘포천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보완해 포천미래포럼이 걸어 온 길을 ‘포천미래포럼집’이라는 책자로 발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자는 토론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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