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온라인뉴스팀] 영화 ‘메이즈 러너’에 출연한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이 결혼한다.

지난 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기홍의 청첩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청첩장은 이기홍과 그의 예비 신부가 오는 3월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터헝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기홍은 한국에서 태어나 7살이 되던 해 미국으로 이민을 간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다. 지난 2010년 드라마 ‘빅토리어스’로 데뷔한 그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메이즈 러너’를 통해 전 세계에 얼굴을 알렸다.

이기홍은 영화 속에서 미로를 달리며 출구를 찾아나서는 ‘러너’ 민호 역을 맡아 귀여운 얼굴과 탄탄한 몸매, 그리고 듬직하면서도 어른스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메이즈러너’ 이기홍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이즈러너 이기홍 결혼, 민호가 결혼하다니”, “메이즈러너 이기홍 결혼, 행복하시길”, “메이즈러너 이기홍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기홍은 최근 ‘메이즈 러너’의 속편인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촬영을 마치고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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