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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 해서웨이 ‘송 원’, 제2의 ‘비긴 어게인’ 될까…‘예고편 인기 심상찮네’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9일 간의 음악 여정을 담은 영화 ‘송 원’이 메인 예고편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송 원’(감독 케이트 베커-플로이랜드)의 예고편은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주간 조회 수 1위를 기록하며 메인을 장식했다.

영화는 가족과 단절된 삶을 살던 ‘프래니’(앤 해서웨이)가 혼수상태에 빠진 동생의 삶을 돌아보던 중, 그가 가장 좋아했던 뮤지션 ‘제임스’(자니 플린)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예고편엔 동생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모습부터, 자신도 모르게 찾아든 설렘을 섬세하게 연기한 앤 해서웨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울러 귀를 사로잡는 감미로운 음악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송 원’은 ‘다크 나이트 라이즈’, ‘레미제라블’의 흥행에 이어 ‘인터스텔라’로 국내에서 천만 배우가 된 앤 헤서웨이가 주연을 맡았다. 아울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제작진을 비롯, ‘양들의 침묵’으로 제 64회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조나단 드미 감독이 제작에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오는 4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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