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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옥父 “지인들이 딸관리 잘하라고…마음 안 좋다”
[헤럴드경제]유승옥 아버지가 딸이 유명해질수록 겪는 고충을 밝혔다.

최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완벽한 9등신 몸매로 화제가 된 모델 유승옥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유승옥은 자신에게 쏟아지는 사람들의 관심에 대해 “사진과 영상으로 이슈가 됐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호의적이었다.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멋지다고 이야기 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안 좋은 쪽으로 너무 큰 관심을 받게 되더라. 부각되는 몸 쪽으로 가슴과 엉덩이 부분만 캡처하시고, 움직이는 사진으로 만들다 보니깐 아빠가 굉장히 많이 힘들어 하셨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승옥의 아버지는 “지인들한테 전화가 온다. 딸 관리 잘해야겠다라는 이야기를 한다”라며 “인터넷 들어가보면 노출이 심한 사진이 있고, 그래서 부모로서 안 좋다. 어디 가서 딸을 자랑하고 싶지도 않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유승옥은 머슬마니아와 스타킹으로 이름을 알린 후 철권7 모델로 발탁되어 크게 주목받은바 있다.

니엘 못된여자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웹드라마 ‘소녀연애사’의 주연, 스타킹 10주 프로젝트 다이어트,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천생연분 리턴즈’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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