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안성시는 공도읍 용두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주택용지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공급용지 면적은 6만3237㎡로 공급예정 가구수는 전용면적 60㎡ 이하 308가구, 60∼85㎡ 이하 928가구 등 1236가구다.
용지 공급가격은 3.3㎡당 380만원씩 모두 727억원이다.
이는 최근 LH공사가 분양 완료한 안성 아양지구 분양가 393만원, 평택 소사벌지구 484만원보다 저렴하다.
용두지구는 경부고속도로 안성IC, 국도38호선 등 인근을 지나고 공도초등학교, 공도택지지구, 공도 시외버스 정류장, 건강생활지원센터 등과 인접해 있다.
시는 오는 3월 16∼17일 입찰신청, 18일 추첨을 통해 낙찰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031-678-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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