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징비록’ 대사헌 임동진, 이순신 어머니 진심에 감동…뇌물은 없었다
[헤럴드 경제] ‘징비록’ 대사헌 임동진이 이순신 어머니의 진심에 감동했다.

1일 방송된 KBS1 ‘징비록’ 6회에서 윤두수(임동진)는 이순신에게 뇌물을 받았다는 모함으로 류성룡(김상중)을 수사했다. 류성룡은 이순신을 파격적으로 천거한 상태. 그래서 반대파에서 뇌물 의혹을 흘린 것.

하지만 류성룡의 뇌물 수수는 전혀 없었다. 오히려 이처럼 청렴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랄 정도. 또 이순신 어머니가 보낸 서찰과 누빔 저고리가 전부였다.

서찰에는 류성룡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이순신 어머니의 마음과 또 이순신 어머니가 직접 만든 누빔 저고리가 담겨 있었다.


이순신 어머니 서찰에 감동한 윤두수는 이순신의 상관이었던 자를 불러 이순신에 대해 물었다.

윤두수는 “이순신, 그는 정말 무능한 장교냐. 장군의 허물을 덮기 위해 책임을 전가하기 위해 무능하게 만든 장수냐”고 물었다.

이순신의 상관은 “이순신은 유능하고 청렴한 장수다. 단, 고집이 지나쳐 상관의 명령을 거역하는 경우가 몇번 있었다”고 말했다.

윤두수는 다시 “상관의 명을 거역한 것이냐, 청탁을 거역한 것이냐”고 물었다. 결국 상관은 “청탁을 거역했다”고 실토했다.

‘징비록’은 류성룡이 집필한 ‘징비록’의 내용을 바탕으로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 시기에 조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KBS1 ‘징비록’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