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분양시장 달아오른다
[헤럴드경제] 봄 시작에 발맞춰 주택분양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특히 내주부터는 수도권의 청약 1순위 요건이 완화되면서 1순위 가입자가 크게 늘게 돼 수도권 인기 단지의 청약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28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 2곳에서 주택 청약 접수를 시작하고 12곳에서 견본주택이 오픈한다. 특히 6일에 견본주택·오피스텔 개관이 몰려 있다. 전국 곳곳에서 무려 12곳이 문을 열고 소비자 마음잡기에 나선다.
우선 대우건설이 서울 마포구 합정동 385-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마포한강 2차 푸르지오’의 견본 오피스텔이 이날 문을 연다. 지하 6층, 지상 34층짜리 건물 2개 동, 전용면적 23∼25㎡의 방 448실로 구성된 오피스텔이다.

같은 날 GS건설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LA1·LA2블록에 건설할 ‘청라파크자이 더 테라스’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지하 1∼지상 4층 범위의 건물 35개 동, 전용면적 76∼84㎡의 646가구가 들어서는 저층 단지다.
대우건설이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M4블록에 짓는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 견본주택도 이날 개관한다. 지하 2층, 지상 38층 범위의 건물 6개 동, 전용면적 84㎡의 아파트 561가구와 오피스텔 162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 단지다.

또 같은 날 중흥건설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명지지구 B3블록에 지을 ‘부산 명지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오션’ 견본주택을, SG신성건설은 충남 아산시 온천동에 건설할 ‘아산 온천 미소지움’의 견본주택을 각각 문 열고 집주인을 찾는다.
onlin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