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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영세중소업체 특례보증
-제조ㆍ지식업종 최대 2억까지


[헤럴드경제=박준환(하남)기자]경기도 하남시는 담보능력 부족으로 융자를 받지 못하는 지역 내 영세 중소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정상화를 돕기 위한 특례보증 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법상 중소기업체로 부가가치세법 제5조 규정에 의해 사업등록증을 필하고 가동 중인 사업체이다. 특례보증은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 업종은 2억원, 제조업 이외의 업종은 1억원 내에서 이뤄진다. 단, 소매업은 제외된다.

시는 특례보증 지원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29억원을 출연했다.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신청서(시 홈페이지 참조)를 갖춰 경기신용보증재단 광주지점에 상담・신청하면 된다. 기간은 가용금액 소진 시까지.

지원 제외대상 및 업종 등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031-790-6272) 또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광주지점(☎031-767-7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기철 하남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특례보증 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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