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블루투스 프리젠터 ‘아이셔터’ 디자인 특허 취득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네오픽스코리아는 자체 개발한 무선 프리젠터 ‘아이셔터(i-Shutter)가 디자인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셔터’는 블루투스 방식을 채택해 별도의 수신기가 필요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크기를 최소화해 반지형태로 디자인 됐고, 손가락에 끼워 프리젠테이션을 효과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발표자는 기존 프리젠터와는 달리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상태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


라디오 주파수 방식인 RF(Radio Frequency)나 적외선 방식인 IR(Infrared Rays)로 구성된 기존 제품들은 레이저 포인터 부품을 탑재해 크기가 크고 비싼 단점이 있었다. 주파수 방식의 상식을 깨고 블루투스를 채용해, 작은 크기와 디자인이라는 두 토끼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이 아이셔터의 성공 비결이다.

네오픽스코리아 이현구 대표는 “아이셔터는 PT뿐만 아니라 셀카봉을 이용하여 사진을 촬영할 때는 리모콘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아이셔터는 내달부터 각종 온라인마켓과 공식홈페이지(www.gshopping.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and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