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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홈페이지 새롭게 단장…3월3일 첫 서비스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경기 성남시가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해 다음달 3일 서비스에 들어간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시민 참여 중심의 블록화된 디자인으로 최적화했다.

기존의 시정홍보 팝업존 영역을 메인 화면의 상단 중앙에 큰 블록으로 배치해 성남시가 추진하는 시민 참여행사나 시책, 정보를 바로 알아볼 수 있게 했다.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인터넷 민원, 버스노선안내, 주정차위반 관리조회 등 12개 메뉴는 화면 가운데에 ‘자주 찾는 민원 바’로 디자인해 배치했다. 


시민, 사업자, 관광객 등 이용자별 즐겨 찾는 메뉴를 체계화해 메인 화면 아래쪽에 바로가기 기능을 추가했다. 최신 통합검색 엔진을 도입해 정보 접근성도 높였다.

열린 시장실은 독립된 사이트로 재구성했다.

메인 화면의 ‘성남시장 이재명입니다’ 블록화면을 클릭하면 비리 신고 창구인 ‘이재명 핫라인’, 시민과 대화 창구인 ‘재명 SEE’ 등 강화된 시민 소통 페이지가 펼쳐진다.

다음달 중순에는 휴대폰을 통해 접속하는 시 홈페이지 모바일 앱도 새로 단장한다. 모바일 앱은 민원 접수 기능인 ‘성남시에 바란다’가 추가되며, 첨부 파일을 바로 볼 수 있는 뷰어 솔루션이 도입된다.

남시는 다음달 3일부터 31일까지 개편된 홈페이지의 오·탈자, 좋아진 점, 개선사항, 기능오류 등을 찾아내 응모하면 1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SMS 문자로 전송해 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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