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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산 참다래, 공동 브랜드 ‘K-Darae(K-다래)’ 출범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한국참다래연합회(회장 이춘연)는 참다래 공동브랜드 ‘K-DARAE(K-다래)’를 런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한-뉴질랜드 FTA협상 타결로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수입 과일인 키위의 관세가 약 45%에서 6년 뒤에는 완전히 철폐된다. 이에 따라 한국참다래연합회는 경쟁력 있는 국내산 참다래 생산과 유통, 마케팅을 원스톱으로 진행하기 위해 공동 브랜드 개발, 패키지 디자인 등에 착수했다. 


이춘연 신임 회장은 “수입과일이 대세를 이루면서 국내 과일시장은 제철의 개념이 사라지고 있다”며 “국내산 과일의 경쟁력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국산 참다래 만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참다래연합회는 ‘K-DARAE(K-다래)’ 공동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2월부터 4월까지 서울, 경기 중심의 소비자 시식회 및 농장체험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식 블로그와 SNS를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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