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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페라테너 임형주, 美 오바마 대통령상 수상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미국 오바마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소속사 유니버설뮤직측은 “임형주가 역대 한국 문화예술인 중 최연소 나이인 만 28세(28년 9개월)로 미국 백악관 산하 대통령 소속 문화체육의학위원회가 수여하는 오바마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임형주는 지난 2003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헐리우드보울에서 열린 한미이민 100주년 기념 음악대축제에서 애국가를 독창한데 이어, 2004년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6ㆍ25 한국전쟁 발발 55주년 기념 전야음악회, 2010년 6ㆍ25 한국전쟁 60주년 기념 뉴욕 카네기홀 독창회 무대에 오르며 한미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하며 “오는 4월 미국 대통령 소속 문화체육의학위원회에서 열릴 별도의 특별 시상식 참석을 위해 워싱턴DC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형주는 지난 10일 첫 가요 리메이크 앨범이자 정규 5.5집인 ‘사랑(Sarang : Love)’을 발매한 바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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