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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인은 싫다더니…” 남편 김상민 의원 억대 연봉…김경란 시집 잘갔네
[헤럴드 경제] 방송인 김경란이 시집 잘 간 스타 6위에 뽑혀 17일 화제다.

1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슈퍼 엘리트 남편을 만나 시집 잘 간 여자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6위에는 만난지 6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한 김경란·김상민 의원이 선정됐다.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 지난 2012년 프리랜서 선언 후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있다.

김경란은 김상민 의원을 처음 소개받았을 때 “다른 직종은 다 돼도 정치인은 싫다”며 거절했지만, 김상민 의원의 진심과 신앙심을 바탕으로 사랑을 키워나갔다고 알려졌다.

사진=tvN ‘명단공개 2015’ 방송 캡처

특히 김상민 의원은 연 1억3,796만원의 세액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009년 대학생 자원봉사단 V 원정대를 설립,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등 다양한 업적을 쌓았다.

두 사람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매일 아침 새벽기도를 하며 애정을 돈독히 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결혼식 당시에는 김경란의 꿈인 아프리카 남수단 학교 짓기 프로젝트를 실행했으며 축의금 일부도 기부하기로 결정하면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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