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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글의법칙’ 샘 오취리 “이상형 윤세아…가나였으면 결혼”
[헤럴드경제] 방송인 샘 오취리가 배우 윤세아에 호감을 표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본격적인 생존 활동을 시작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샘 오취리는 손호준이 자신보다 7살이 많다고 밝히자 “가나에서 내 나이(24살)는 결혼할 나이다. 벌써 집에서 ‘언제 결혼할거냐’고 연락이 왔다”고 털어놨다. 

이에 제작진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샘 오취리는 “코코넛 나무 올라가는 누나”라며 윤세아를 꼽았다. 이어 샘 오취리는 “진짜 매력적이었다. 가나에서 이런 여자 만나면 바로 결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세아는 ‘정글의법칙’에서 유일한 홍일점이지만 털털한 성격과 남다른 생존 능력으로 멤버들 사이에서 ‘윤형’으로 불리고 있다. 아울러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정글의법칙’ 출연 여배우 사상 최고의 매력녀로 꼽히며 사랑받고 있다.

현재 ‘정글의 법칙’에는 김병만을 비롯해 류담, 윤세아, 조동혁, 샘 해밍턴, 육중완, 샘 오취리, 손호준, 바로가 출연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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