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광명불패’ 광명역 효성해링턴타워 오피스텔 인기열풍…계약 4일째 95% 돌파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효성이 광명역세권 상3-1블록에 분양한 광명역 효성해링턴타워 더퍼스트 오피스텔이 계약 개시 4일 만에 계약률 95%를 돌파했다. 요즘 분양 시장에서 거론되는 ‘광명불패’라는 말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다. 앞서 광명역세권에서 분양된 GS건설, 대우건설, 호반건설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이 모두 단 시일 내 100% 계약완료된 바 있다.

지난 2~3일에 실시한 청약에서는 평균 10.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오피스텔과 동시에 분양한 단지 내 상가는 이미 100% 계약을 완료했다.

광명역 효성해링턴타워 더퍼스트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면적 23㎡ 26실, 26㎡ 434실, 27㎡ 105실, 29㎡ 10실, 33㎡ 41실 등 총 616실로 구성돼 있다.

<사진설명>광명역 효성해링턴타워 더퍼스트 오피스텔 분양 견본주택 전경.

계약자들은 광명역세권 인근의 이케아,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의 유동 인구와 임대 수요에 주목하고 높은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계약에 임한 것으로 분석됐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연말 광명역세권 중 미분양으로 남아 있던 3블록이 예정가보다 50% 가량 높은 금액에 낙찰됐다는 소식에 향후 공급되는 아파트나 오피스텔 분양가가 높아질 거라는 우려로 인해 투자자들이 서둘로 계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오피스텔이라는 입지적 장점도 단기간에 높은 계약률을 달성한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이 오피스텔 분양업체 측은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이벤트를 오는 14일 오후 2시 견본주택에서 열 계획이다. 이 행사에서는 견본주택 방문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하이브리드 자전거 등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명절선물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광명시 일직동 511-1번지(코스트코 광명점 건너편)에 마련되어 있다.

soo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