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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제일제당, 7가지 자연재료로 만든 ‘찰보리 부침가루’ 출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CJ제일제당이 부침요리를 많이 하는 설 시즌에 맞춰 ‘100% 자연재료 찰보리 부침가루’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찰보리가루, 쌀가루, 마늘가루, 천일염 등 7가지 자연재료 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제품이다. 국내산 찰보리 가루가 20% 들어 있어 찰보리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찰보리 부침요리의 특성상, 식어도 쫄깃함이 유지돼 일상에서 다양한 반찬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430g 제품의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2450원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2년말 5가지 자연재료 외에 아무것도 넣지 않은 ‘100% 자연재료 부침가루’를 처음 선보였다. 이후 ‘자연재료 튀김가루’와 ‘자연재료 메밀 부침가루’ 등을 출시한 바 있다. 지난해 ‘자연재료’ 프리믹스 3종의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기존 부침가루 시장에서 우리밀, 유기농 등 품종 위주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면 최근에는 메밀, 쌀 등 다양한 곡물 소재가 활용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 각 곡물의 특성에 맞는 부침 레시피를 개발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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