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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이후 신입생 위한 IT 선물 무엇이 좋을까?

첨단 IT 기기, 예비대학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201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됐다. 많은 이들이 그간 마음 졸였던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새롭게 대학생으로 거듭나는 이들을 위해 선물 준비를 하는 기간이다. IT업계도 분주하다.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이들의 마음을 잡아 끌 첨단 기기를 내놓고 있다.

최신의 각종 IT기기는 학생들이 갖고 싶은 선물 중 단연 1순위에 꼽힌다. 그간 유행에 뒤떨어졌던 스마트폰을 교체하고 노트북이나 태블릿 PC 등으로 다가올 대학생활을 준비하기도 한다. 이들에게 도움이 될 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최근 인기 오락 프로그램인 <히든 싱어>에서 MC 전현무가 차고 나와 시선을 끌고 있는 것이 웨어러블 스마트폰 PC다. 손목 위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 대표적인 것이 삼성의 기어 S다. 2인치 크기이며 OLED 고해상도 화면을 지니고 있다.

휘어진 덕분에 편안하고 인체공학적이다. 갤럭시 노트를 줄여서 손목에 감아놓은 것 같다. 4G 무선커넥션과 WiFi가 가능한 스마트폰에 가까운 스마트워치다. 전화를 걸 수 있고, 웹 브라우징이 가능하며,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다. 첨단 기기에 관심 있는 예비대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하다.

힘들었던 시험을 끝마친 학생들이기에 게임에 대한 열망도 크다. 이 경우 고사양 노트북이 제격이다. 근래에는 데스크톱의 성능에 뒤지지 않는 그래픽을 소화하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기가바이트의 P35X V3와 AORUS의 X7 PRO이 이런 모델들이다.


P35X V3는 노트북용 그래픽 칩셋 중 가장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지포스 GTX 980M을 탑재한 이른바 게이밍 노트북이다. 최근 주목 받는 WQHD+ 등급의 고해상도 액정을 장착, 기존 FHD 액정보다 125% 향상된 해상도를 제공한다. 20.9mm의 슬림형이라 고성능과 휴대성을 겸비 예비신입생들에게 적합하다. 두 개의 SSD를 탑재했고 추가로 두 개의 HDD를 장착할 수 있어 슬림형 노트북의 단점인 확장성도 보완한 제품이다.


 
어로스의 X7 PRO는 게이밍 최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조사에서 최고점을 기록한 제품으로 게임마니아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다. 엔비디아의 GTX 970M 칩이 2개 탑재됐고 그래픽 전용 메모리는 GDDR5 방식으로 6GB가 제공된다. 또 인텔의 코어 i7-4870HQ가 메인 프로세서다. 화면 크기도 17.3인치에 무게는 3㎏으로 게임은 물론 수업 및 과제활용에도 좋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외에도 콘솔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4와 X박스 원도 예비 신입생들을 위해 좋은 선물이다. 집에서 가장 큰 디스플레이를 가진 거실 TV를 거점으로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어 가족 친화형이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들 콘솔게임기 인기에 힘입어 최근 다양한 고전 게임들이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출시 되고 있기도 하다.

노트북 및 디지털 제품 수입•유통 업체인 (주)컴포인트(www.compoint.co.kr) 관계자는 “최근 예비 신입생들을 위한 다양한 IT기기들이 출시되고 있다”며 “어떤 품목이건 간에 신세대들의 관심사인 게임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제품들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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