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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0억 대작 ‘드래곤 블레이드’, 3월 개봉…성룡·최시원·존 쿠삭 등 ‘특급 캐스팅’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한·중·할리우드 톱스타들이 뭉친 ‘드래곤 블레이드’가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1일 영화 수입사 조이앤컨텐츠그룹에 따르면, 성룡·최시원·존 쿠삭·애드리언 브로디·리빙빙 등이 호흡을 맞춘 블록버스터 ‘드래곤 블레이드’(감독 이인항)가 3월 12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앞서 ‘드래곤 블레이드’는 성룡과 최시원의 동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성룡은 지난 2014년 내한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최시원과 함께 출연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여기에 할리우드 대표 배우 존 쿠삭과 ‘킹콩’, ‘피아니스트’의 애드리언 브로디가 가세했으며, 중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리빙빙까지 합류해 화려한 캐스팅을 완성했다. 


‘드래곤 블레이드’는 중국 한왕조 시절, 서한과 흉노의 전쟁이 한창이던 시기에 모함으로 인해 신분이 하락한 중국 장군과 동방으로 도망쳐 내려온 로마 장군의 의리와 목숨을 건 전투를 다룬 작품이다.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출연진은 물론, 역대 최대 제작비 7000만 불(약 767억 원)이 투입된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드래곤 블레이드’는 후반작업을 마무리한 후, 3월 12일 국내 극장가를 찾을 예정이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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