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목장’은 드넓은 초원 위에 있는 단 한 채의 집(게르)에서 야생 동물과 동거하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아낸 본격 동물 공존 프로젝트다. 외부의 단절이 가장 두려운 현대 사회에서 ‘OK목장’은 어른들을 위한 단 하나의 동화 같은 판타지를 현실화 시키며 많은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1일 방송된 ‘OK목장’에선 서울 생활만 하던 남자들이 보여주는 동물들과 함께 생활하는 일상은 보든 이들에게 본격적인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윤도현은 어릴 적 겪은 침 따귀로 인한 라마에 대한 트라우마에도 불구하고 이웃 집 라마에게 향했고, 김준현, 조재윤, 은혁은 라마의 침을 맞고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여 공존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큰 웃음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YB윤도현, 배우 조재윤, 개그맨 김준현, 슈퍼주니어 은혁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낯선 무공해 목장을 배경으로 진정한 ‘힐링’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야생 동물과 출연자들이 첫 만남 후 적응하고 서로 이름을 만들어 주며 친구처럼 교감하기 시작한 이번 주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은 물론 편안함을 선사하며 큰 화제를 낳았다.
방송 말미 ‘OK목장’ 3회 예고 영상 에서는 갑자기 낯선 모습을 보이는 동물들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는 멤버들과 타조인 ‘쪼싸’의 마음을 얻기 위해 최선의 다하는 윤도현과 은혁의 모습이 예고되며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야생 동물들과 푸르른 초원 위의 목장에서 선보일 출연자의 에피소드가 각박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동화 같은 힐링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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