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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심장을 쏴라' 젊은층 관객들의 힘 얻고 호평 세례
'내 심장을 쏴라'가 청춘들의 힐링무비로 관람 필수작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2월 1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 심장을 쏴라'는 31일 452개의 상영관에서 6만 794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21만 6446명이다.



'내 심장을 쏴라'는 정유정 작가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수리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평온한 병원생활을 이어가던 모범환자 수명(여진구 분)이 시한폭탄 같은 동갑내기 친구 승민(이민기 분)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내 심장을 쏴라'는 꿈을 잊고 사는 청춘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선사하며 자신의 오늘을 다시 한 번 생각케 만드는 힘으로 젊은층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빅 히어로'가 26만 8125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 '국제시장'이 16만 7487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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