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2015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한국은 27년 만에 결승에진출해우승을노렸지만 결국 호주에 우승컵을 내줬다.
한국은 전반을 1대 0으로 뒤진 뒤 후반 막판 손흥민의 극적 동점골로 경기를 연장전으로 이어갔지만 연장 전반 호주에결승골을내준 뒤연장 후반 끝내 만회골을 넣지 못했다.
하지만 슈틸리케 감독은 중앙수비수 곽태휘를 최전방 공격수로 활용해 제공권 싸움으로 승부하는 용병술로 극적 동점골을 만드는 등 파격적인 용병술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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