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민정이 팟캐스트 라디오 '불금쇼'에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0일 송출된 '불금쇼'에 출연한 여민정은 과거 연애사를 공개하는 등 거침없는 입담으로 진행자인 정영진, 최욱을 놀라게 만들었다. 여민정의 연애사가 공개된 '불금쇼'는 업로드 되자마자 실검에 등장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여민정의 입담이 돋보인 '불금쇼'는 불우한 루저들을 위한 전격 '루저쇼'라는 취지에 걸맞게 방송으로 힐링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특히 웃음이 흐르는 가운데 사랑 때문에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가몽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민정이 랩도 선보이며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방송 마지막에는 여민정과 세하가 함께 부른 '그럴 때도 있어'가 선곡되며 잔잔하게 마무리했다.

방송을 청취한 청취자들은 "오랜만에 힐링되는 기분"이라는 소감을 비롯해 "여민정 씨 입담 기대 이상" "웃음과 함께 위로가 된 힐링 방송" "여민정 씨 다양한 작품에서 자주 봐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민정은 현재 요가와 중국어에 몰입하며 중국진출을 차근히 준비중이며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