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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 잠시만 안녕 ‘화제’…이수 나가수3 하차 원인 알고보나니
[헤럴드경제] 엠씨더맥스 이수(34·전광철)가 ‘나는 가수다3’ 강제 하차와 관련해 심경을 밝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이수는 지난 30일 MBC ‘나는 가수다3’ 첫방송이 끝나고 나서 엠씨더맥스 팬카페와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이 글을 쓰기까지 매분 피마르는 시간이었지만 내가 지금 얻은 결론이 결국 정답이 됐으면 한다. 아무도 미워하지말자 나를 제외하고는 그게 내 답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하차여부와 상관없이 ‘나가수‘는 가수들에게 최고의 환경으로 노래할수 있게 해준 프로그램이었다. 가수들이 다른 것 신경쓰지 않고 노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는 프로그램이 내 개인적인 문제로 폄하 당하거나 저평가 당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얼마 남지 않은 노래할 수 있는 무대에 큰 박수를 보낸다. 동료가수들 또한”이라고 밝혔다.

이수는 “내가 저지른 과거와 그것에 더해서 어떤 사람들의 상상에 의해서 만들어져 사실처럼 굳어진 일들까지 모두 다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미안합니다”라고 사과를 거듭하며 금방 만나자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이수는 ‘나가수3’ 첫 녹화를 마친 뒤 전력을 둘러싼 부정적 여론을 의식한 MBC의 일방적 하차통보로 프로그램을 떠났으며 30일 첫 방송된 ‘나가수3’에서 통편집됐다. 그러나 ‘잠시만 안녕’을 불렀던 이수는 당초 녹화에서는 선호도조사 2위에 올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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