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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바일 쿠폰과 맛집 평가가 만난다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위치기반 통합 O2O 커머스 플랫폼 얍(YAP)과 BR미디어가 블루리본 서베이의 레스토랑 평가 정보를 얍(YAP)에서 독점 제공한다.

얍(YAP)은 공신력 있는 음식점 평가서인 블루리본과 제휴를 맺음에 따라 기존에 제공하던 다양한 혜택에 양질의 맛집 정보를 더해 소비자 편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자들은 유료 서비스였던 블루리본 서베이는의 책자 또는 관련 정보를 얍(YAP)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블루리본 서베이가 제공하는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홈 화면도 개편했다. 별도로 딱지를 부여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정보 검색방법도 다양하게 갖췄다. 위치기반의 정보 배열로 내 주변의 맛집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리본 개수에 따른 선택도 가능하며 한식, 중식, 일식 등 업종 상세 검색도 추가하여 회원들의 검색 만족도를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블루리본 수록 업체의 경우 대표 메뉴, 가게 설명, 찾아가는 방법, 예산 및 특징까지 담아 처음 찾는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블루리본 서베이는 2005년에 창간된 우리나라 최초의 맛집 평가서다. 출간 첫해 5만 부 판매에 이어 매년 꾸준히 3만 부 이상 팔리는 스테디셀러다. 현재 도서는 물론 전용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유료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안기웅 얍(YAP) 부사장은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이 있다고 평가 받는 맛집 평가서인 블루리본 서베이와의 제휴를 계기로 앞으로 얍(YAP)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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