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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1970' 박스오피스 1위 질주 '이민호가 해냈다'

'강남 1970'이 박스오피스 1위에 지키며 저력을 과시했다.

31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남 1970(감독 유하)'은 30일 640개의 상영관에서 8만8238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1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145만3853명이다.

개봉 10일째를 맞은 '강남 1970'은 25일 하루만을 제외하고, 모두 박스오피스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며 저력을 선보였다. 특히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임에도 꾸준한 입소문을 증명했다.

'강남 1970'은 유하 감독의 세 번째 거리 시리즈로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렸다. 배우 이민호와 김래원, 정진영의 호연이 돋보인다.

특히 이민호는 기존 작품에서 귀공자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1970년 대 거친 상남자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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