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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투게더] 하니 엄마 발언에 MC들 ‘엄마가 악플러수준’
[헤럴드경제] 아이돌을 희망하던 딸의 꿈을 막으려 한 하니 엄마가 화제다.

29일 방영된 KBS 2TV ’해피투게더 3‘는 ‘새내기 특집’으로 꾸며졌다. 각 분야에서 신성처럼 등장해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들이 게스트로 출연한 것.

이에 예능계의 블루칩 서장훈, 해설 새내기인 전국가대표 빙속 선수 이규혁, 데뷔 19년만의 첫 수상인 최정윤, 18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해동새내기’ 김정남과 가요 차트를 싹쓸이하고 있는 가수새내기 EXID의 하니가 출연했다.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를 꿈꾸던 하니에 하니의 엄마가 한 얘기가 화제가 됐다.

하니는 “데뷔 전 엄마가 가수하는 것을 많이 반대 하셨었다”, “엄마가 ‘너한테 어떠한 가능성도 못 봤다’고 하셨다” 며 엄마가 가수 데뷔를 반대했음을 밝혔다.

이어 하니 엄마는 ‘너 예뻐. 근데 너 정도 예쁜 애들은 많아. 너 노래 잘해. 근데 너 만큼 노래 잘 하는 애들도 많아’라고 말해 딸의 희망에 상처를 줬다고.

이에 MC들은 “어머님이 악플러 아니시냐”고 받아쳤고 이에 촬영장은 웃음바다로 변했다. 이어 MC들은 “하니가 너무 잘 돼서 보기 좋다. 이런 친구들이 오랫동안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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