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는 지난 28일(현지 시간) 그간의 차트 성적, 팬들의 기대, 유튜브 조회 수 등을 기준으로 ‘2015년 주목해야 할 K팝 아티스트’를 뽑았다. 아이콘은 데뷔 전인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아이콘에 대해 “아직 데뷔 준비 중이지만 멤버 비아이(B.I)와 바비(BOBBY)는 에픽하이의 ‘본 헤이터’,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의 피처링에 참여해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며 “특히 바비는 떠오르는 힙합 MC로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아이콘의 데뷔 앨범작업이 마무리 단계라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아이콘은 지난해 11월 15일과 16일부터 시작된 빅뱅의 일본 5대 돔 투어 의 오프닝 게스트로 참여해 첫 무대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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