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은 29일 오후 3시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의 제작발표회에서 맡은 역할 소개를 비롯해서 각오를 밝혔다.
특히 그는 "시청률 3%가 넘으면 최우식과 함께 찬물에 들어가 수영을 하겠다"고 말해 주위의 이목을 끌었다.
임슬옹은 극중 서울대 법대에 수석 입학, 사시 최연소 합격자로 로펌 갑앤킹의 변호사 변강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호구의 사랑'은 4명의 남녀의 로맨스를 담아낼 예정으로, 오는 2월 9일 첫 방송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