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 부동산매물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방빼는 원룸과 투룸을 비롯해 오피스텔, 아파트, 주상복합, 주택, 빌라, 상가, 사무실 등 다양한 매물정보를 제공한다.
이미 직방, 다방, 방콜 등 부동산 매물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들이 활발하게 서비스되고 있는 상황이다.
방빼는 ‘역거래’ 방식이 적용된 ‘양뱡향 당장구3함 푸시 매칭 서비스’를 내세워 다른 서비스와 차별화를 꾀했다. 단순히 고객들이 매물을 찾는 구조를 벗어나서, 중개사사무소들이 추천 매물을 직접 고객에게 소개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매물을 등록하는 비용은 무료다. 등록할 수 있는 매물의 개수에도 제한이 없다. 부동산 중개 공유자료도 무료로 서비스한다. 이 외에도 실매물을 촬영한 사진은 반드시 등록하도록 해 허위매물을 차단하고자 했다.
내달 정식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부동산중개업소가 회원으로 가입하면 5000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중순에는 스마트폰 어플로도 서비스를 시작해 모바일 고객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석 모바인 대표는 “공인중개사들이 비용부담없이 매물을 소개하고, 고객들은 원하는 매물을 실시간으로 접하고 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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