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철권7’측은 28일 유승옥과 3개월간 2억원에 광고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유승옥이 신인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조건이다.
‘철권7’ 측은 “”몸매가 좋은 연예인은 많지만, 새 캐릭터인 ‘카타리나 아르비스’에 딱 맞는 이는 유승옥뿐“이라고 광고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에 유승옥은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게임의전설 철권7 왕의 귀환’ 런칭행사에서 홍보모델로 참여했다.
이날 그는 ‘철권7’의 새 캐릭터 카타리나 아르비스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특히 유승옥은 완벽한 몸매비율을 과시하며 당당한 포즈로 취재진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한편 일본 반다이남코에서 만든 ‘철권’ 시리즈는 지난 1994년 첫 발매,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장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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