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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LG생활건강, 호실적에 이틀째 강세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LG생활건강이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 등 호실적을 바탕으로 이틀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LG생활건강은 28일 오전10시 현재 전날보다 3만6000원(5.75%) 상승한 66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4.68% 상승한데 이어 2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전날보다 3.83% 오른 65만원에 거래를 시작한 LG생활건강은 장중 66만6000원까지 오른뒤 이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앞서 LG생활건강은 27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5110억4000만원으로 전년보다 2.9%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6770억원으로 8.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545억원으로 3% 줄었다.

KDB대우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화장품 중심의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3만원으로 상승 조정했다. 함승희 연구원은 “화장품사업의 독보적인 강세는 2015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면세점 뿐 아니라 백화점 방문판매 등에서도 확인되는 고성장은 국내외 시장 지배력 강화에 대한 신뢰를 높인다”고 말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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