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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명탐정2’ 이연희, “어릴 때는 예쁜지 몰랐다” 망언?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배우 이연희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겸손함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의 쇼케이스가 열렸다.이연희는 한 관객으로부터 “언제부터 예뻤냐”는 질문을 받고, “어렸을 때는 예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무래도 배우로 활동하며 카메라 마사지를 많이 받다 보니 점점 효과를 얻지 않았나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이연희와 함께 자리한 김명민, 오달수도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어갔다. 세 배우는 관객과의 대화 외에도, 팬들과 윷놀이를 즐기거나 셀카를 찍는 등 남다른 팬 서비스로 눈길을 모았다.


한편 ‘조선명탐정2’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후속작으로 정조 19년 왕의 특사로 일하다 외딴 섬에 유배된 조선 제일 명탐정 김민(김명민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명민과 오달수가 전작에 이어 4년 만에 다시 뭉쳤으며, 이연희는 묘령의 여인 히사코로 분해 극중 수사에 혼선을 빚을 것으로 알려졌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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