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힐러' 지창욱 '이토록 섹시하면서 달달한 힐러를 보았나'
'힐러'의 지창욱이 한손 액션부터 달콤한 키스신까지 서정후의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었다.

27일 방송된 KBS2 ‘힐러’에서는 서정후(지창욱 분)가 1992년 당시 자신의 아버지 서정권(지일주 분)를 취조했던 수사 반장을 찾아가 물었다.



그곳에서 박동철이라는 이름을 들었고, 그 사람이 있는 곳을 찾아갔다. 그 때 한 무리들이 들어와 위협을 가했다. 이 때 채영신(박민영 분)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서정후는 채영신의 전화를 받으면서 단숨에 패거리들을 제압했다.

또한 친어머니의 존재를 알고 걱정이 돼 바로 채영신을 찾아갔다. 서정후는 미리 말하지 못한 점을 사과했으나 예전과는 다른 채영신의 행동에 의아했다.

그러나 곧 자신의 아버지가 채영신의 아버지를 죽였을 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다가오지 못하는 것을 깨달았다. 서정후는 그것이 사실이 아닐 거라며 증거를 찾아오겠다고 했고, 채영신 역시 "찾아서 와라, 못찾아도 와라"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키스를 나눴다.

지창욱은 액션신에서 민첩하면서도 역동적인 몸놀림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박민영과 달달한 통화를 하면서 무리 없이 패거리를 제압하는 신은 강렬했다. 또한 박민영을 걱정하며 달달하면서도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이는 등 다양한 면모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지창욱은 '힐러'를 이끌어가며 날개 달린 연기로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