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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정상회담' 타일러 “미국서 후드 입으면 벌금 500불”
[헤럴드경제]‘비정상회담’에서 미국 청년대표로 활약중인 타일러가 미국의 후드 금지법을 소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에서 각국 대표들은 자국의 이색 법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타일러는 “미국 오클라호마 주에서 모자가 달린 옷을 제한하는 후드 금지법이 있어서 후드를 입으면 최대 500달러의 벌금을 내야 할지도 모른다”고 법안을 소개했다.

타일러는 “오클라호마주는 후드를 쓴 혐의자에게 추가 벌금을 매겼다.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높다는 이유에서다”며 “많은 이들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탈리아 알베르토는 “미국 사람이 옷을 못 입으니까 나라에서 법으로 제한하는 것이다”며 “미국인의 패션을 개선하는 법인지 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선 샘 오취리(가나), 기욤 패트리(캐나다), 장위안(중국),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테라다 타쿠야(일본), 타일러 라쉬(미국), 로빈 데이아니(프랑스), 다니엘 린데만(독일), 벨랴코프 일리야(러시아), 블레어 윌리엄스(호주), 수잔 샤키야(네팔) G12가 출연했으며 서장훈이 게스트로 나섰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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