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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림빵 뺑소니, 유족 “오후에 용의자 구체적인 제보받았다" …경찰 조사중
[헤럴드경제] 뺑소니 사고로 목숨을 잃은 일명 ‘크림빵 아빠’ 사고와 관련, 용의자에 대한 제보가 가족에게 전해졌다.

26일 사고로 숨진 강모(29)씨의 유족들은 오후에 용의자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유족들은 “오늘 오후 사고와 관련된 제보를 하겠다는 전화가 걸려왔다”며 “내용으로 봤을 때 유력한 용의자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가 알려진 뒤 여러 통의 전화가 왔지만 제보보다는 ‘주변 CCTV를 확인해보라’는 조언 수준의 내용이 전부였다”며 “용의자에 대한 구체적인 제보는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제보자와 연락을 한 뒤 이에 대한 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10일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아일공업사 앞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망사고와 관련, 신고보상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경찰 신고포상금과 별도로 피해자 가족 역시 현상금 3000만원을 내걸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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