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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 베트남 팬사인회 엄청난 인파… 경찰 100여명 출동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가 홍콩, 마카오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확인했다.

지난 24일 베트남 호치민 시내에서 열린 (주)카페베네(대표 김선권)의 그랜드 오픈행사에 참석한 배우 이광수가 성황리에 팬 사인회를 마쳤다.

당시 팬미팅에서 이광수는 말끔한 블랙 자켓과 캐주얼한 청바지, 스프라이트 티셔츠로 젠틀한 매력을 한껏 뽐내는 모습이다. ‘배려남’답게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정성스레 사인을 해주는 모습까지 ‘프린스’다운 면모를 물씬 풍긴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 kenh14.vn, 킹콩엔터테인먼트]

이날 이광수를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2000여 명의 팬들이 운집해 도로가 마비가 됐고, 프레스들의 열띤 취재경쟁에 안전 확보 문제로 현지 경찰 및 안전요원만 100여명이 동원되기도 했다.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베트남 현지 한 매체(http://kenh14.vn)에서 촬영한 현장 사진들은 당시의 뜨거운 열기를 증명해주고 있다.

한 관계자는 “베트남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이광수가 참석해 커팅식 및 팬 사인회를 가졌다. 실제 당초 예상했던 인원보다 많은 인파가 현장에 몰려들어 ‘한류스타’ 이광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시아가 사랑한 남자’ 이광수는 최근 해외에서 쏟아지는 다양한 프로모션 러브콜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화 ‘돌연변이’로 올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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