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은 필요한 만큼 차량을 빌리는 서비스로, 귀성객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에게도 유용한 서비스다.
이번 ‘설날 연휴 사전 예약 이벤트’는 귀성길 차량을 고민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2월 4일까지 그린카 홈페이지 쿠폰북에서 설날 사전 예약 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후, 지정 차량을 48시간 이상 대여하면 24시간 대여요금이 무료로 처리된다.
지정 차량은 서울/경기/인천/대전/대구/충북/경남/경북/부산/울산 지역에 위치한 설날 사전 예약 할인존 100곳에 배치된 차량 100대다.
그린카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양성식 팀장은 “귀성전쟁에서 표를 확보하지 못해 낙담하고 있는 귀성객에게 카셰어링 서비스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가계부담 없이 즐겁고 풍성한 설날 연휴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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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는?=짧은 시간 차량이 필요한 경우, 온라인이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국 1050여 개의 그린존에서 차량 예약 후 최초 30분 이후 최소 10분부터 1일 단위 이상까지 사용할 수 있다. 수도권 및 광역시의 지하철역이나 주요 건물에 차량이 배치되어 있고 전국 모든 그린존에서 24시간 사용과 반납이 가능한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회원가입은 운전면허 취득 1년 이상이고 만 21세 이상이면 누구나 그린카 홈페이지(www.greencar.co.kr) 또는 그린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