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의 소속사 아시아 브릿지 엔터테인먼트는 26일 베리굿 공식 페이스북을 “2014년 5월 싱글 ‘러브레터’로 데뷔해 주목받았던 베리굿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멤버 교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사진을 공개하며 “베리굿의 새로운 콘셉트의 무대와 함께 소통하는 음악으로 여러분에게 다가가겠다.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한 베리굿의 첫 단체사진을 공개한다”고 글을 남겼다.
 |
| 사진설명=걸그룹 베리굿. 왼쪽부터 다예, 서율, 세형, 태하, 고운. [사진제공=베리굿 페이스북] |
베리굿은 기존 멤버 태하, 고운과 함께 새로운 멤버 다예, 서율, 세형과 새 출발한다. 서율, 다예, 세형은 각각 1997년생, 1998년생으로, 멤버들의 평균 연령도 17.8세로 낮아졌다. 특히 서율은 걸그룹 AOA의 멤버 유나의 친동생으로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은 “섹시한 매력을 어필하는 현 가요계의 걸그룹 전쟁에서 베리굿은 기존에 없었던 그룹명처럼 싱그러운 열매처럼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새로운 멤버의 영입은 베리굿의 큰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리더 태하는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더욱 열심히 하는 베리굿이 되겠다”며 “리더로서 동생들을 잘 이끌며 최고의 걸그룹이 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 열심히 하겠으니 지켜봐달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베리굿은 다음 달 새로운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