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10세 연하의 연기자 양정원과 찍은 데이트 사진 등이 공개되며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부인했다.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두 사람이 방송을 통해 알게된 후 친하게 지내는 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고 25일 입장을 밝혔다. 전현무와 양정원은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에 휩싸였고, 또 코엑스몰 스티커 사진 가게 앞에 함께 있는 사진이 추가로 공개되며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전현무는 앞서 JTBC ‘러브 싱크로’를 통해 양정원과 인연을 맺었다. 양정원은 연세대학교 대학원 스포츠심리학과에 재학 중이며 집지사 기자, 국제 필라테스 교육원 교육 이사직 등을 역임했다.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 영화 ‘뽕똘’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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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